콘텐츠는 영업사원이다.

잠자는 동안에도 일하는 영업사원 만들기

좋은 콘텐츠와 파는 콘텐츠는 다릅니다. 그 차이가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했습니다.

영업사원 한 명을 채용하면 월 400만 원이 듭니다. 하루 8시간 일하고, 주말엔 쉽니다. 잘 쓴 콘텐츠 한 편은 24시간 일하고, 주말에도 일하고, 3년 뒤에도 일합니다.

문제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

좋은 콘텐츠 ≠ 파는 콘텐츠

조회수가 높은 글이 매출을 만들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. 읽는 사람은 많은데 문의는 없습니다. 이유는 단순합니다.

읽고 나서 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.

정보만 주고 끝나는 글은 좋은 글일 수는 있어도 영업사원은 아닙니다.

영업하는 콘텐츠의 세 가지 조건

1. 문제를 상대의 언어로 부른다

“마케팅 퍼널 최적화”가 아니라 “문의는 오는데 계약이 안 됩니다”라고 씁니다. 검색창에 실제로 입력되는 문장이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.

2. 해결 과정을 반쯤 보여준다

전부 숨기면 신뢰가 안 생기고, 전부 주면 문의할 이유가 없어집니다. “무엇을 해야 하는지”는 주고, “우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”는 상담으로 넘깁니다.

3. 다음 행동이 한 개다

글 하단에 선택지를 세 개 놓으면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습니다. 버튼은 하나여야 합니다.

다음 회차에서는

이 세 가지를 실제 글에 적용해서 문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루겠습니다.